컴백 Life

페이스북은
지나치게 열려있으니까
역시 오글거리게 징징대기엔
이글루스만한데가 없구나.

생각들을 털어놓지않으면 견딜수가 없는요즘
뭐 딱히 예전이라고해서
마음속에 쌓아놓았던 것도 아니지만
여기저기 한번두번세번네번다섯번여섯번 털어놔야지만 마음속에서
그나마 고민이 가시는 마음.
로봇이라도 있어야 하나 종류별로
내말에 공감해주고 기분을 공유해주는 그런거 말야.

사실 마냥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고 잇는 와중에
그냥 드는 여러가지 생각 여러가지 감정.
아그래.
감정이란 대체 뭘까
뭐가 좋고 뭐가 싫은걸까
사실 뭐가 뭔지 알수도 없는 요즘.
감정. 이거 뭐 다 귀찮아. 다 귀찮다고.
어렵고 가볍고 때론 무겁고.
일단 그냥 계속 만나기엔
아무런 계기도 시작의 의미도
없는 듯 하다.

안되면 안되는 대로
가볍게
일단 당분간
근신.



지연언니 이거?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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